생활하다보니 집이 오래되어 문틀 보수에 나섰습니다.
페인트만 사서 칠하려 했으나 제 나이만큼 오랜된 문틀이라
군데군데 흠이난곳이 있어 생각보다 많은 자제가 들어갔습니다.
우드퍼티로 틈이 생긴부분을 메웁니다.
구멍이 깊은곳은 나무조각도 몇개 박고 말리고 사포질하고 3~4번 반복합니다.
그리고 사포질로 마감하고
바닥을 청소기로 쓸고 닦고
보양작업 후 페인트칠을 합니다
보양작업후에 사포질하면 치우기는 좋지만 붓에 이물질들이 더 잘묻더라고요.
제품은 kcc 멀티멜 크림화이트입니다
이 색깔이면 색이 맞을줄 알았으나 페인트통 겉면의 색상과 kk홈페이지의 색상보다 조금 밝아서
생각보다 더 밝게 나왔습니다. 인테리어한지 오래된 집이라 색상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.
kcc 멀티멜은 젯소나 바니쉬 필요없어 페인트만 3~4번 발라주면 됩니다.
체감상 롤러가 아닌 붓만으로도 4~5번 바르면 깔끔합니다. 젯소나 바니쉬를 따로 살 필요도 없고 붓을 헹굴필요도 없어서 편합니다.
욕실 리폼을 아직 하지않아 자재 더 구입후 욕실은 따로 리뷰할게요